검색결과
-
익산시, 홀로그램·XR 미래산업 중심지로 ‘우뚝’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과 확장현실(XR)산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유일 홀로그램·XR 분야에 과감한 기술 투자와 전략적 산업 육성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20개 기업이 익산에 둥지를 틀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제품 제작·제품고도화·마케팅 등 익산시의 전방위적 지원에 힘입어 신기술·신제품 개발 등 가시적 성과를 이루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홀로그램·XR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진출까지 홀로그램과 XR산업의 범위를 확장하고 내년부터 사업화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그간 시의 노력과 성취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2019년부터 전라북도와 함께 추진해온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와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익산시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테크노파크, 원광대학교 등 유관 기관과 사업 참여 기업 30개사 등이 100여명이 참석해 익산시의 미래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사업은 올 한해 콘텐츠 제작 지원 9개 과제와 홀로그램 현장 리빙랩 지원사업의 참신한 결과물을 선보였다. 특히 홀로그램 현장 리빙랩 시민평가단의 직접적인 참여와 평가는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하는 한편 시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가능케 했다. 한편‘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사업은 시제품 제작 및 실증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 특히‘XR용 광학정밀 금형부품’과 같은 핵심 기술들은 익산시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홀로그램·XR 분야의 사업화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 육성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익산시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홀로그램·XR 사업이 자리잡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앞으로 개발된 핵심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우리 시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홀로그램·XR 사업을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뉴미디어로 미래 신산업을 이끄는 도시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장 상용화 테스트 베드로 지난해부터 ‘익산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기업을 육성했으며, 이를 주관한 익산 소재 크리에이티브 빅터(대표 박보승)는 요르단 페트라 지역개발관광공사와 세계 최초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관련 협약을 맺었다. 또한 2016년 부산에서 설립한 뒤 2020년 전북 익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홀로랩(대표 신동학)은 국내 유일의 지능형 홀로그램 장치를 제조해 광학소자 제작 및 이를 응용한 다양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
2022 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올해로 13년차로 접어든 시민 참여 ‘정책설계 프로그램’인 ‘2022 익산시민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2022 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회)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최종발표회는 참가팀원과 전문심사위원, 시의원, 공무원, 시민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팀별 프로젝트 발표와 심사위원 8인과 시민평가단 50명의 평가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와 희망연대가 공동 주최한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7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2개월간 6개 팀 총 43명이 참여했으며 최종발표회 심사 결과 ‘익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삶 연구소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청소년 삶을 지원하는 익산’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의 삶과 변화를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익산을 사랑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모두 多이로운 쓰레기 분리수거’를 주제로 발표한 쓸愛기 팀이 수상했다. 익산시 공원에서 즐기는 야외영화상영 ‘낭만가득 시네마파크’ 조성을 발표한 익산 야영청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장려상에는 ‘쓰레기로 쓰레기를 아름답게’를 발표한 옹달샘 팀, 익산시 의인묘역과 의인기념공원조성을 발표한 팔봉이팀, 우리동네에 꿈틀꿈틀 놀이터가 쿵!!을 발표한 꿈틀꿈틀팀 등 3팀이 공동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 삶연구소팀(팀장 정예진)은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고, 시민아카데미를 참가하여 많은 것을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익산시와 희망연대에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시민․시민단체․시의회․행정이 함께 ‘시민참여 정책’으로 구체화해 가는 민·관 협치 전국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며 “시민이 참여해서 만든 아이디어가 익산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이 참여하고 만든다......'익산시민아카데미' 유종의 미 거두다익산시가 주최하고, 희망연대가 주관한 시민이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설계 프로그램 '2021 익산시민아카데미'가 14일(화)에 최종 마무리 됐다. 사진(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 대회 마무리) 2021 익산시민창조스쿨 프로젝트(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 관점에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하기 위한 정책 설계 프로그램이다.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시의원·공무원·토론촉진자 등이 한 팀이 되어 총 6개 팀, 40여 명으로 구성돼 이뤄졌다. 각 팀마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익산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주제들을 가지고 2개월여 동안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의, 토론, 현장답사, 워크숍, 선진지 견학, 설문조사, 중간발표 및 전문가 컨설팅, 최종 프로젝트 발표 등 바쁜 일정 속에 열띤 경합이 이뤄졌으며 참여한 6개 팀의 최종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6개 참가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최종발표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최소 인원이 참석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온라인)으로 6개 팀이 순서대로 7분간 발표하며 진행됐다. 최종 심사는 전문심사위원 8인과 온라인 시민평가단 50명의 의견이 취합돼 결과에 반영됐다. 심사 결과 부송동 거주 엄마들과 청소년으로 구성돼 ‘청소년을 위한 숲(공원) 조성’을 주제로 발표한 △로꾸거 팀이 대상을, 서동공원이 위치한 금마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서동공원을 생태문화 공간으로 조성’을 주제로 발표한 △서동생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익산에서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청년들과 대학생으로 구성돼 ‘청년들이 익산에 머물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발표한 △B.E.(Blue Energy) 팀은 우수상, 영등1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윤흥길 문학 사업’을 주제로 발표한 △흥흥!(흥하는 길 흥길이네)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익산문화예술의거리 주민들이 참여해 ‘같이하고 가치 있는 거리 만들기’를 제안한 △우주거리 팀과 농촌체험마을 사무장들이 참여해 치유프로그램을 만들어 ‘머~~~엉 놀자!’ 프로젝트를 제안한 △노~올멍 팀이 참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로꾸거 팀은 “대상의 영광은 같이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익산시민아카데미 참가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익산시와 희망연대에 감사 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살기 좋은 익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시민아카데미에서 제안한 정책을 구체화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시민이 참여해서 만든 아이디어가 앞으로 익산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사진(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 대회)
-
2021 '익산시민창조스쿨' 참가팀 모집....모이고 떠들고 만들자!익산시가 시민참여 정책 발굴 및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민아카데미 사업에 희망연대가 제안한 ‘2021 익산시민창조스쿨(이하 창조스쿨)’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출발을 위해 시민 참가팀 모집을 시작합니다. 사진(익산시민창조스쿨 참가팀 모집 안내문) 익산시민과 익산거주 대학생 및 직장인, 청소년 등이 3~4명으로 팀을 구성해 익산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6팀을 선발해 본격적인 창조스쿨 과정을 운영합니다. 선발된 팀은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7월 15일 개강, 9월 2일까지 7차시 과정으로 학습과 토론, 현장답사, 선진지견학, 워크숍, 컨설팅 등을 거쳐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시민평가단 앞에서 최종 발표하게 됩니다. 2021 익산시민창조스쿨 본 과정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간은 7. 15(목)~9. 2(목), ▲장소는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참가대상은 서류심사 통과 6개 팀, ▲프로그램 * 1차시 : 7. 15.(목) 19시 - 개강식, * 2차시 : 7. 22.(목) 19시 - 현황분석 워크숍, * 3차시 : 7. 23.(금)~8. 4.(수) - 팀별 선진지 견학 주간, * 4차시 : 8. 5.(목) 19시 - 아이디어 확장 워크숍, * 5차시 : 8. 12.(목) 19시 - 프로젝트 중간발표 및 컨설팅, * 6차시 : 8. 19.(목) 19시 - 실행계획 수립 워크숍, * 7차시 : 9. 2.(목) 19시 - 프로젝트 최종발표대회 등으로 진행됩니다. 서류심사를 통과해 창조스쿨 본 과정에 함께하는 팀에게는 연구비가 50만 원씩 지원됩니다. 또한 시의원, 공무원,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가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최종발표대회를 통해 총상금 330만 원이 지급됩니다. 최종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한 정책은 시정에 반영되고, 시민들 스스로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는 직접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참가 주제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익산을 보다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입니다. 거창하거나 특별한 아이디어가 아니어도 됩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평소의 생각을 정리해 창조스쿨에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창조스쿨 참가팀은 5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접수받으며, 참가희망자는 아래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https://bit.ly/3fMlBdD) 로 접수하면 됩니다.
-
슬기로운 마을생활, 2020 익산시민창조스쿨 참가팀 모집익산시가 시민참여 정책발굴 및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민아카데미 사업에 희망연대가 제안한 ‘2020 익산시민창조스쿨(이하 창조스쿨)’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출발을 위해 시민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 익산시민과 익산거주 대학생 및 직장인, 청소년 등이 3~6명으로 팀을 구성해 익산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6팀을 선발해 본격적인 창조스쿨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선발된 팀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6월 25일 개강해 8월 6일까지 7차시 과정으로 학습과 토론, 현장답사, 선진지견학, 워크숍, 컨설팅 등을 거쳐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시민평가단 앞에서 최종 발표하는 과정을 거친다. 2020 익산시민창조스쿨 본 과정 일정은 아래와 같다. <2020 익산시민창조스쿨 본 과정> ● 기 간 : 6. 25(목)~8. 6(목) ● 장 소 : 익산유스호스텔 ● 참가대상 : 서류심사 통과 6개팀 ● 프로그램 * 1차시 : 6. 25(목) 19시 - 개강식, 특강 * 2차시 : 7. 2(목) 19시 - 현황분석 워크숍 * 3차시 : 7. 3(금)~15(수) - 팀별 선진지견학 주간 * 4차시 : 7. 9(목) 19시 – 아이디어 확장 워크숍 * 5차시 : 7. 16(목) 19시 – 프로젝트 중간발표 및 컨설팅 * 6차시 : 7. 23(목) 19시 – 실행계획 수립 워크숍 * 7차시 : 8. 6(목) 19시 – 프로젝트 최종발표대회 서류심사를 통과해 창조스쿨 본 과정에 함께하는 팀에게는 연구비가 40만원씩 지원된다. 또한 시의원, 공무원,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가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최종발표대회를 통해 총상금 330만원이 지급된다. 최종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한 정책은 시정에 반영되고, 시민들 스스로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는 직접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주제는 읍.면.동 또는 마을단위의 문제 해결, 마을자원 활용,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실행 방안이면 된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창조스쿨에 참여하는 아이디어는 거창하거나 특별한 아이디어가 아니어도 되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평소의 생각을 정리해 도전하면 된다."며 "이번 기회에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보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